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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학생 7명 중 1명 성범죄 피해 겪어..
  • News
    2019.10.25 12:55:50
  • 캐나다의 여학생 7명 중 1명이 학교 안에서 성범죄 피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살에서 21살 사이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영방송 CBC가 설문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피해 여학생들은 성희롱과 성적 접촉은 물론 심지어 구강 성교를 강요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해자들은 같은 학생들입니다.  


    여학생 응답자의 4명 중 1명은 7학년에 올라가기도 전에 이같은 성범죄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성범죄나 성희롱 피해를 당한 여학생은 5명 중 3명이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학교가 피해 학생을 보호해 주거나 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피해 학생이 오히려 전학을 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학교 환경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며 자녀들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거나 두통 등을 호소하고, 불안 증세를 보이면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럴 경우 자녀들 곁에 늘 도와줄 부모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스스로 대화를 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학생과 부모가 해결하려해도 방법을 찾지 못할 때는 학교 당국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밖에도 남학생의 성범죄 비율은 9% 입니다. 


    한편, 뉴펀드랜드주의 한 학부모는 스쿨버스 안에서 14살 남학생이 8살난 딸 아이의 주요 부위를 수차례 만져 학교에 알렸는데 해결은 커녕 숨기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8살 여학생 뿐 아니라 또 다른 여학생 2명이 이 남학생에게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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