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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30 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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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카드 사기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윗비에 사는 한 부부는 지난 4월 결혼 선물로 여러 장의 기프트 카드를 받았습니다.카드를 모아 두었다 윗비에 집을 산 후 지난 9월 말 홈디포에서 쇼핑을 한 뒤 '해피홈 기프트카드'로 결재하려는데 잔액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프리랜서 프로듀서인 남성은 카드 금액이 100달러로 많지는 않았지만 친구의 선물을 이대로 버릴 수 없단 생각에 역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카드를 판매한 샤퍼드 드럭 마트와 홈디포에 문의한 결과 이 카드는 부부의 결혼식 며칠 뒤 노스욕에 있는 홈디포에서 이미 두차례 사용됐습니다.
여기까지 아는데도 한 달 넘게 소요됐는데 문제는 홈디포가 CCTV를 석달만 보관해 에 범인을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사이버 전문가는 기프트카드의 경우 신고 건수가 많지는 않지만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전문가는 기프트카드 잔액을 훔치는 방법은 다양한데 특히 온라인에서 저렴한 카드 복사기를 구입해 빈 카드에 복제하면 될 만큼 매우 손쉽다고 지적했습니다.
카드전문가는 기프트카드를 구매해야 한다면 사기범의 손이 닿지 않는 카운터 뒤편 등 안전한 곳에 진열해 둔 카드를 사고, 변조된 것처럼 보이는 카드도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해당 브랜드나 업체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기프트카드 제조사인 미국의 블랙혹크 네트워크사가 남성에게 100달러를 돌려준 가운데 남성은 자신과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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