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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9.13 0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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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킹스턴 다운타운에서 흉기 난동극이 벌어져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숨졌습니다. 어제 낮 2시 퀸과 바고트 스트릿에서 40살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2살 남성이 두번째 피해자를 공격하던 중 자신을 쫒는 경찰에게 달려들다 총에 맞았고, 이후 경찰 여러명과 대치하던 가해자가 들고 있던 흉기로 자해하기 시작하자 경찰이 테이저 총을 쐈습니다. 그 결과 가해자와 40살 남성이 현장에서 숨지고, 두번째 피해자도 부상을 입은 가운데 온주특별수사팀, SIU가 이번 사건에 투입돼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목격자들은 숨진 피해 남성이 공격 당하기 전 가해자와 다퉜고, 이어 출동한 경찰이 가해자에게 무기를 버릴 것을 종용했으나 듣지 않았다며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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