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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트랜스퍼 송금 피해 속출..은행들 '나몰라라'
  • 손희정기자
    2019.09.24 09:21:20
  • 전자 송금의 일종인 인터렉 e-트렌스퍼에 대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트렌스퍼.jpg


    인터렉 e-트렌스퍼(INTEREC e-Transfer)는 은행 계좌가 아닌 상대방의 이메일 주소를 통해 돈을 보내는 이체 방식입니다. 


    간단하고 안전해 보이는데 올들어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한 남성은 계약자에게 2천800 달러를 보냈는데 사라졌고, 매니토바주의 한 남성은 티디 은행을 통해 현관문 수리업자에게 두 차례에 걸쳐 3천300달러를 이체했는데 이 과정에서 누군가 돈을 모두 훔쳤습니다. 


    그런데도 은행은 질문과 대답을 너무 쉽게 만든 고객의 잘못이라고 떠넘겼습니다. 


    지난 7달 넘도록 은행과 실랑이를 벌여 온 남성은 누군가 수리 업자의 이메일을 해킹해 돈을 빼내갔다는 답변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은행측이 남성과 합의해 주며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전국에서 크고 작은 액수의 피해 사례들이 접수됐는데 위의 남성처럼 항상 보상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트랜스퍼 은행 약관.jpg


    은행들은 종종 은행측 보안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며, 고객이 보낸 질문과 답변이 손쉬어 피해를 입었다고 떠넘깁니다. 


    이에 전문가는 은행측이 보안을 더욱 강화해야 하지만 일단 이트랜스퍼 이용자들이 자신과 상대방만 알 수 있는 질문과 대답을 뽑고, 특히 이 내용을 이메일로 전하지 말 것을 조언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e트랜스퍼를 통한 이체액은 1천320억달러에 달했으며, 이트랜스퍼 사기 피해 건수도 163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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