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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10 08: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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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마약에 취해 남성을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모녀에게 8년 6개월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사스카추완주 리자이나에 사는 41살의 엄마 로잘린과 22살 딸 사라씨는 지난해 3월 술과 마약에 취해 같이 살던 남성을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로 때리고 또 이를 숨기기 위해 집에 불을 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에 법원은 지난주 열린 재판에서 모녀가 이급살인 혐의를 인정했다며 이보다 낮은 살인혐의를 적용해 모녀에게 각각 8년 6개월씩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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