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CBC 방송국에서 유리 창문을 닦던 근로자 1명이 엘리베이터 통로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6시40분 경 CBC 방송국 엘리베이터 꼭대기층에서 유리를 닦던 근로자가 아래에 있던 승강기 위로 추락했습니다. 응급구조대와 소방당국이 출동해 피해자를 상대로 응급소생술을 펼쳤지만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온주 노동부가 이번 사고를 조사 중인 가운데 사망자는 건물 관리업체 근로자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