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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22 08: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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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가진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요즘들어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가진단을 하는 일이 매우 흔해졌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늘고 있습니다.미국 보스턴 대학의 연구진이 영문으로 된 자가진단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병명 정확율이 단 34%에 불과했습니다.자가치료에서 응급치료까지 치료법에 대한 의학적 조언은 57%로 그나마 진단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나 여전히 정확도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2명 중 1명이 온라인에서 자가진단이나 의학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질병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문제는 병명이나 진단에 대한 정확도가 낮은데도 온라인 자가진단을 믿고 자신의 질환을 과소 평가하거나 과대 평가하는데 있습니다.이에 캐나다의 한 의사는 질병에 대한 진단은 반드시 의사에게 받고, 이후에 온라인 의학 사이트등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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