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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주 법원 희대의 폰지사기범에 12년 실형 선고..2천4백여명에 피해입혀
  • News
    2015.07.29 08:22:41
  • 알버타주 캘거리 법원이 캐나다 희대의 폰지사기범 2명에게 각각 12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71살의 게리 소렌슨과 61살의 밀로우 브로스트는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글로벌 투자자 2천4백여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후발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선발 투자자들에게 배당해주는 폰지사기 행각을 벌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평생 모은 돈을 몽땅 날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재판관은 최종공판에서 이들 2명에게 각각 12년 실형을 선고했으며, 이보다 앞서 검찰은 사기와 절도죄 최고형인 14년을 구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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