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가 치매 예방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공자금 5,000 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이외에도 환자와 간병인을 지원해 주고 치매 치료를 위한 연구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65살 이상 노인 41만9천명 이상이 치매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데 이들 가족이나 친구들이 일주일에 평균 26시간 동안 돕고 있으며, 또 매년 7만8천600 여명이 새로 치매 진단을 받아 2031년에는 간병인과 의료비용만 16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치매 질환자의 절반이 넘는 63%가 여성이며, 이들을 돕는 간병인도 여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