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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21 07: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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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4살 남아가 고층아파트 침실에서 추락사 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창문 안전 장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에는 창문의 여는 폭을 지정하는 안전 장치가 꼽혀 있는데 여름철이면 종종 입주자들이 덥고 불편하다며 장치를 빼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아동 전문가는 고층아파트에서는 언제든지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추가 안전 장치를 구입해 사용하고 친척이 모일 경우 안전장치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숨진 4살 남아는 이날 무슬림축제인 이드를 축하하기 위해 친척집에 놀러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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