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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04 0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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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총격 사건이 급증한 가운데 오늘 새벽에도 다운타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15분쯤 CNE 박람회장에 있는 '뮤지크' 나이트클럽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이후 총격전은 건물 밖 도로까지 이어지며 계속됐습니다.이로 인해 젊은 여성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사건 현장에서 3블럭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남성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이외에도 남성 3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현재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클럽 총격전 이후 다운타운의 또 다른 지역에서도 총격전이 보고됐다며 이들 두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은 힙합콘서트가 끝난 뒤 열리는 에프터파티가 진행 중이었으며, 현장에 유명인이 있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한편, 지난해에도 같은 콘서트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남성 한 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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