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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5.06 0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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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직원 탈의실에 몰래 들어와 차 열쇠와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올해 27살인 멜라니 베스코로워니는 지난달 4일 아침 6시 30분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레슬리와 쉐퍼드에 있는 노스욕 종합병원 직원 탈의실에서 차 열쇠와 지갑을 빼낸 뒤 차량을 훔치고, 은행카드로 사기 행각을 이어가는 등 병원 2곳에서 유사한 절도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여성은 또한 휘트니스장 락커룸을 강제로 열어 휴대 전화와 신분증, 현금과 카드를 훔쳐 수 천여 달러를 탕진한 것으로 일려졌습니다. 헤밀턴과 토론토에서 범죄를 벌인 여성은 일요일인 어제 차량 절도와 5천달러 미만 사기 등의 혐의로 토론토 경찰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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