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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1.30 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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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만취 소동을 부려 비행기를 회항시킨 승객에게 캐나다 달러 2만불 배상 판결이 나왔습니다.알버타주 지방 법원은 지난 4일 캘거리발 영국 런던행 웨스트젯에서 만취 소동을 벌인 승객에게 캐나다 달러 2만1천 달러를 항공사에 지불하라고 판결했습니다.법원은 피고가 다른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했다며 항공안전법과 형사법 위반 명목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이번 일로 연료비와 승객들에 대한 피해 보상비 등으로 웨스트젯은 2십만 달러가 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캐나다에 사는 어머니를 방문했다 돌아가는 길에 소동을 벌인 영국인 남성은 이번 사건으로 캐나다 영구 입국 금지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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