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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메트로밴쿠버 시민들 판매세 인상에 반대..시와 주정부 책임 전가
  • News
    2015.07.03 07:52:47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 시민들이 판매세 인상에 반대했습니다. 

    시는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판매세를 현행 7%에서 7.5%로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주민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시는 단 0.5%의 세 인상으로 대중교통난을 대폭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습니다.  

    그러나 개표 결과 인상에 찬성하는 시민은 단 38.4%, 반면 반대하는 시민은 61.7%로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시장이 반대했던 메이플릿지의 반대표가 77%로 가장 높았고, 포트코퀴틀람과 코퀴틀람, 써리, 버나비 지역 모두 반대가 많았으며 밴쿠버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세부담도 있지만 트랜스링크의 방만한 경영과 지속된 지연, 운행 중단, 요금 결제 시스템 지연등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세 인상안은 메트로밴쿠버 시장단들은 물론 밴쿠버시경과 소방당국등도 찬성했으나 시작부터 시민들의 절반 이상은 반대했습니다.  

    이에 시와 주정부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는 이제는 정치인들 스스로가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투표에는 유권자 7십6만여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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