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30분 경 온타리오주 노스욕 서쪽 제인과 핀치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 앞에서 약혼녀와 차에 타고 있던 남성이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행히 약혼녀는 무사했지만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가운데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범행 후 북부 방면으로 달아난 용의자 3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토론토에서만 올들어 94번째 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앞서 오늘 새벽 1시30분에는 스카보로 핀치 애비뉴와 마캄 로드 근처 크리튼덴 스퀘어에서 여섯발의 총성이 울리며 20대 남성이 총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