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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14 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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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한인이 밀집한 노스욕이 전국에서 충돌 사고가 가장 빈번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보험회사 얼스테이트가 온주와 알버타, 뉴브런스윅, 노바스코샤주에 있는 64곳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지역별 충돌 사고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다른 지역들 보다 노스욕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 비율이 가장 높아 64곳 중에서 64위라는 최하위를 기록하며 가장 운전하기 위험한 지역에 꼽혔습니다.
노스욕은 10년 새 충돌 사고 비율이 무려 37%나 증가했습니다.충돌 사고 최악의 도로 1위에 노스욕이 꼽힌 가운데 스카보로와 브램튼도 2,3위, 쏜힐이 8위, 밀튼과 오타와가 9위와 10위를 기록하며 충돌 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토론토는 64곳 중 53위, 리치몬드힐이 52위, 마캄 49위, 미시사가 46위이며, 에토비코가 3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0년동안 기록에서 충돌 사고가 가장 많은 날은 온주의 경우 12월 21일, 알버타주는 12월 23일이며, 두 지역 모두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충돌 사고가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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