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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04 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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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정부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고, 송유관 대신 화물 열차를 도입해 원유를 운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이철 노틀리 주 수상은 현재 저장된 재고분 석유가 모두 팔릴 때까지 다음달부터 원유와 비투멘 생산량의 8.7%를 감산하겠다며, 이로 인한 여파를 줄이기 위해 대형 업체의 채굴량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감산 이후에는 배럴당 4달러가 오르며 내년 말까지 11억 달러를 벌어들여 적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러나 원유 감산 정책이 나오자 경제 전문가들은 알버타주의 내년 경제성장율을 2.4%에서 1.2%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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