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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09 1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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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이 미성년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델타 경찰에 따르면 35세 모하메드 베그는 10대 소녀들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들을 메트로밴쿠버와 알버타주 캘거리로 옮겨가며 소셜미디어 광고를 보고 연락 온 남성들에게 매춘을 강요했습니다. 지난해 5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를 벌인 끝에 매춘조직 주모자 베그를 파악하고 인신 매매와 성매매, 폭행 등 총 7건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번 수사에서 미성년자 2명을 포함 피해자 3명을 구조한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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