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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9.10 11: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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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연방경찰이 버나비 13세 소녀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사건 발생 1년여 만에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1990년에 태어난 이브라힘 알리가 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살된 마리사 센 양은 지난해 7월 18일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다음날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서 숨진 채 발견돼 BC주 전역에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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