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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8.30 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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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와 메트로밴쿠버 시민들이 부동산을 현재 당면한 문제 1순위로 꼽은 가운데 다음 순위부터는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습니다.광역토론토에서는 부동산 문제가 54%, 교통과 대중교통도 52%로 두가지 모두 당면한 문제로 뽑았습니다.다음으로 경제와 취업이 25%, 범죄와 안전 문제가 18%, 빈곤 12%, 지도력과 정치가 12%, 환경 문제는 4%로 나타났습니다.메트로밴쿠버는 부동산이 65%로 가장 높았고 교통과 대중교통은 2순위로 토론토와 같았지만 비율은 33%로 뚝 떨어졌습니다.세번째부터 크게 달라지는데 토론토가 경제와 취업, 범죄와 안전을 들었다면 밴쿠버는 홈리스와 빈곤, 환경과 파이프라인 문제를 우선 꼽았습니다.밴쿠버에서 경제와 취업은 이들 다음으로 15%, 범죄와 안전은 10%로 낮았습니다.이밖에 2015년 조사 때와 비교해 두 도시 모두 부동산을 문제로 꼽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나머지는 토론토가 범죄와 안전, 리더쉽을 문제로 꼽은 반면 밴쿠버는 빈곤 문제와 정치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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