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런스윅주 프레데릭턴 총기 사망 사건의 피해자는 3자녀를 둔 42세 가장과 이 남성의 여자친구인 32세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가운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해자 48세 레이몬드 씨는 사망자인 42세 남성과는 같은 아파트 단지지만 서로 다른 건물에 거주했고, 과거 범행 전과는 없으며, 커피와 비디오게임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레이몬드를 4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여성의 시신이 자신의 차 조수석에서, 나머지 3명의 시신이 피해자 차 주변에서 발견됐으며, 가해자는 경찰이 쏜 총에 복부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