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식품안전청, CFIA는 베이비 시금치 포장 제품이 리스테리아 식중독 균에 감염됐을 우려가 있다며 리콜했습니다. 리콜 제품은 돌(DOLE) 브랜드 '베이비 시금치' 142 그램들이로, 8월 4일까지가 유효기간이며, 온타리오주를 포함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팔렸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아직까지 감염자는 보고 되지 않았으나 당국이 조사를 확대하고 있어 추가 리콜 조치가 발령될 수 있습니다. 리스테리아 식중독은 잠복기가 긴데 감염되면 고열과 근육통,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특히 임산부와 신생아,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위험한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