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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5 10: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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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생기록표를 달라며 시위를 벌인 가운데 몇몇 교육청은 파업에도 불구하고 학생기록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성적표 작성이 가능한 교육위는 윈저와 배리, 나이아가라 지역등입니다.이들 지역은 교장을 포함한 비노조원들이 학생들의 기록표를 일일이 작성해 나눠 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나 토론토 교육청과 필지역, 욕지역 교육위원회는 이들 명단에서 빠졌습니다.이들 교육위는 교사 대신 학생기록표를 작성할 만한 직원들이 턱없이 부족해 어쩔수 없다며 이번 학기에는 학생기록표 대신 새학년을 알리는 통지서가 발송된다고 전했습니다.토론토 학교측 관계자도 인원이 부족하다고 해명하는 가운데 교사 노조는 파업에 참여한 교사들을 제외하더라도 기록을 작성할만한 인원은 충분하다며 이들의 설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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