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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대기오염 유방암 발병 위험 높여..폐경기 이전 여성에 유해
  • News
    2018.07.23 09:27:09

  • 미세먼지와 오염된 공기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칼튼 대학 연구진이 캐나다인 9만 여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조사한 결과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사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율이 그렇지 않은 여성 보다 30%가 높았습니다. 


    이는 폐경기 이전인 젊은 여성들에게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미세먼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27살의 젊은 여성이 가족력이 전혀 없는데도 혹이 발견됐다며 대기오염이 원인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미세먼지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 중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오염 물질이 신진대사가 활발한 젊은 여성의 세포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에 폐경기 이전의 여성들은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 필터를 제때 교체해 줘 가급적 나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해 해마다 지구촌 인구 7백만 여 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한편,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은 뇌졸중과 심장 질환, 폐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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