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동부 지역에서 경찰이 연루된 총기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분께 총기 신고를 받고 스카보로 워든 애비뉴와 에글링턴 애비뉴 이스트에 출동한 경찰은 차 안에 앉아 있는 무기든 남성을 발견하고 다가섰다 총격전으로 번졌으며, 이 과정에서 무장한 남성이 숨지고 경찰관이 총상을 입었으나 방탄조끼 덕분에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들어 토론토에서 잇따라 총격전이 벌어져 치안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온주특별수사대, SIU가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