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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기름값 고공 행진에 일상 변해..휘발유가격 인상 정부 세금 때문
  • News
    2018.05.31 10:49:39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사는 주민들의 일상 생활이 기름값 고공 행진 탓에 바뀌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외식이나 레저, 유흥비를 줄이고 있고, 올 여름 휴가 계획을 바꾸는가 하면 심지어 휘발유를 넣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밴쿠버의 휘발유 값은 리터당 평균 $1.58였습니다. 


    북미에서 가장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운전자 2명 중 1명은 요즘들어 자가 운전을 줄이고 있고, 4명 중 1명은 장거리는 아예 차를 몰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주민 대다수가 기름 값 인상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는 가운데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란 생각 때문에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 휘발유 값 전망에 대해 응답자 절반 이상은 리터당 평균 $1.59나 이상이라고 답했는데 이들 중 17%는 $1.85를 넘을 것이란 답도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민들은 킨더모건 송유관과 정유회사의 이윤 챙기기, 정유회사 부족 등을 인상 이유로 답했으며, 특히 정부 세금이 문제라는 지적이 가장 높았습니다.  


    현재 메트로밴쿠버에서는 1리터당 탄소세로 7.78센트, 여기에 연료세 25.5센트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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