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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11 1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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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말다툼을 하던 유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상대 유학생의 머리에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11시30분경 블루어 스트릿 서쪽 렌포스 드라이브에 있는 가정집에서 18세유학생이 평소 알고 지내던 15세 학생과 말다툼 하던 끝에 대형 칼을 휘둘러 상대방의 머리에 부상을 입혔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 학생은 크게 다치기는 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한 경찰은 가중 폭행과 무기 소지 혐의로 가해 학생을 기소했으며, 두 남학생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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