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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4.02 14: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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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러난 미국 대형 백화점 고객 정보 해킹과 관련해 온타리오주 백화점이 포함됐습니다.이들은 토론토 쉐어웨이 가든과 브램튼의 브래믈리 시티센터, 피커링 타운 센터 3곳으로, 이곳 '삭스피프스 애비뉴' 백화점의 고객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습니다.지난 주말 허드슨 베이사가 소유한 미국 '삭스 피프스 애비뉴'와 '로드 테일러' 백화점 고객 5백만명의 신용카드와 데빗 카드 정보가 해킹 당했습니다.그런데 이후 일부인가 온라인 비밀 경매에 부쳐지는 사건이 발생한 겁니다.이날 경매에 나온 12만5천명의 정보가 판매됐는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며, 허드슨베이측도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신용등급회사 에퀴팩스가 소비자 1억4800만명의 개인정보를 해킹당한 데 이은 소매업계 사상 최대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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