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교통법 위반 티켓을 전자 티켓(eticket)으로 변경합니다. 이번주 델타 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부터 밴쿠버에 적용되고, 올 여름까지 주 전역에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위반 사항의 정확도와 시간 절약 효과는 물론 ICBC 등 관계 기관과 해당 정보를 바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보험료도 신속하게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전자 티켓의 벌금 납부 방법은 지금까지와 같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우편 이외에 온라인 사이트에서 납무하면 됩니다.  

(사진:C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