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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고령화-1인가구 급증..노스욕도 노인층 증가 추세
  • News
    2018.03.01 11:37:27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빠른 노령화에 더해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노령화에서 비롯된 1인 가구는 역대 최고 수준까지 늘었습니다.  


    어제 토론토 분석 기관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에서는 3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이며, 이들 다수는 노인들입니다.  


    이처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고립되다보니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증이나 고독감 등의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고, 또 심장질환 등의 또 다른 건강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홀로 사는 독립 생활을 즐기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다수는 고독에 빠지게 된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홀로 사는 주민들이 사회와 연결돼 살아갈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역 커뮤니티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도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급증하는 고령화와 1인 가구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예를들어 도서관이나 커뮤니티 센터, 공원 등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밖에 보고서는 최근 콘도가 증가한 노스욕 일부 지역과 렉스데일, 말번 같은 지역에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 지역 사회에서도 변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앞서 2016년 인구센서스 결과 전국의 노인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어린이 인구를 넘어섰습니다. 


    (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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