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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05 1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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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를 강타한 기록적인 한파에 남서부 엑지터 농장에 사는 노부부가 숨져 충격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휴론 카운티 경찰은 야외 헛간 안에서 일을 하던 중 90세 할아버지에게 갑자기 심장 마비가 와 쓰러지며 사망했고, 남편을 살피러 찾아 나온 83세 할머니는 살인적인 추위를 견디지 못해 결국 집 밖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들의 시신은 노부부의 안위를 걱정한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요일인 그제 아침 9시경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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