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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2.15 0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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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컬러지 교직원 파업 이후 전체 유학생 5만8천여 명 중 3천여 명이 이번 학기 수강을 취소하고 학비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또 19만2천여 명의 국내 재학생 중에서는 12%인 2만2천600명이 환불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수강을 지속하는 학생 중 금전적 피해 사실을 증명하는 이들에게 최대 500달러 보상금이 지불되는데 까다로운 신청 절차와 충분하지 않은 액수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예외 조항을 통해 500달러 이상의 보상금을 지불하도록 각 대학측에 권고했다며 학교측 재정상담실을 방문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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