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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가구당 순자산 30만 여 달러..집 값 상승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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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08:02:27
  • 전국 가구의 순 자산이 증가했습니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6년 전국 가구의 순 자산 중간액은 29만5천100달러로, 4년 전 보다 15%, 17년 전에 비해 2배 증가했습니다. 

    순 자산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입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각 가구의 61.7%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 대다수는 모기지, 즉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구매했습니다.  

    반면, 빚이 전혀 없는 가구도 30%에 달했습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부채비율은 낮았습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 부채가 남아 있는 노년층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과거 1999년 조사에서 65세 이상 노년층 가구의 73%가 빚이 없다고 답했으나 지난해는 58%로 감소했습니다.
     
    주별로 전국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주민의 자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BC주 순자산의 중간액은 42만9천400달러이며, 온타리오주 36만5천700달러, 매니토바주 32만800달러 순입니다. 
     
    도시별로 보면 밴쿠버 지역 가구가 43만4천400달러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했고, 토론토 36만5천100만 달러, 캘거리 33만9천400달러, 퀘백시 33만5천100달러 순이며, 몬트리올은 17만 달러입니다. 

    자산 증가는 자산 3분의 1을 차지하는 집 값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집 값 상승에 따라 자산도 증가했습니다. 

    이어 집 값 다음으로는 개인 연금이 자산을 늘리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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