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출퇴근이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승용차 통근 시간은 평균 26.2분으로, 온타리오주 토론토가 가장 긴 34분이며, 퀘백주 몬트리얼이 30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29.7분 입니다. 

또 남성들 보다 여성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 많았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해 또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승용차 보다 대중교통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25세에서 54세 사이 국민 2명 중 한명 이상은 대졸 출신이며, 이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고학력으로 갈수록 여성 학위 취득자가 많았고, 특히 25~34세 연령대의 박사 학위 소지자는 통계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남성을 앞질렀습니다. 

다만 건축과 컴퓨터공학, 수학 등 특정 분야는 여전히 남성 박사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고학력 이민자도 증가했습니다. 

25세~64세 이민자 10명 중 4명은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했습니다. 

이에 반해 캐나다 출생자는 25%에 그쳤습니다. 

이밖에도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