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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11 0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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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휴가중 병이났으녀 연방정부로부터 병가 수당을 받지 못한 여성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이 법원의 승인을 받아 진행 절차에 들어갔습니다.어제 국영 CBC방송에 따르면 캘거리 여성 제니퍼 맥크리는 지난 2002년부터 2012년 기간 연방고용보험을 통해 병가수당을 신청했으나 15주치를 받지 못해 소송을 시작했습니다.이번 소송에 최소 3천1백77명이 동참했으며 모두 4억5천만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원고측 변호인은 연방정부가 고용보험법 규정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해석해 이들에 대한 병가 수당 지급을 거부했다고 지적햇습니다.이에 대해 연방정부는 이 소송이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기각되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연방정부는 이 소송이 집단소송으로 인정되는 것을 막기위해 법적 대응 과정에서 1백30만달러를 소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방정부는 소송을 추진중인 여성들의 심정을 이해하나 지난 2013년 이같은 케이스를 포함하기 위해 법안을 개정해 병가 수당 혜택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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