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공공근로자 노조가 토론토와 더럼, 해밀턴, 오타와 등 7개 지역 병원에서 최일선에 근무하는 직원과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일년 동안 피해 사례를 설문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8%는 신체적으로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86%는 언어 폭력 피해를 입었으며,  43%는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근래에 들러서는 환자나 가족들이 의료인을 폭행하는 사례가 빈번해 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응급실에서 중환자실 등 병원 곳곳에서 발생하는데 이들 가해자는 정신질환이 있눈 환자들에서 기다리다 화가 난 가족들로 번지고 있으며, 특히 간호사 대다수가 여성이다 보니 이들을 보면 불만을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공격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인들은 안전이 시급하다며 병원과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