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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17 0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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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여야 정치권이 컬리지 노조 파업과 관련해 조속한 협상 재개를 요청하고 있으나 양측이 팽팽히 맞서며 장기화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컬리지 대학생들은 파업 기간 동안 수업 취소에 따른 학비, 즉 풀타임 학생은 하루 30달러, 파트타임 학생 20달러의 환불을 요구하는 온라인 탄원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제까지 6만여 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정부는 아직 업무복귀령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컬리지 교직원 노조가 3년간 9% 임금 인상과 정규직 교수 채용 증대 등을 요구하는 가운데 앞서 지난 2006년에는 3주동안 파업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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