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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28 10: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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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병실 부족난 해결을 위해 폐쇄된 병원을 재개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온주의 모든 병원에서 침대 6개 중 1개를 노인요양원 입소나 재활 센터 입원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사용하다보니 응급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병원측이 독감 시즌에 앞서 정부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자 어제 정부는 2015년 폐쇄된 핀치 애비뉴의 '험버 리버 병원'을 포함해 부족한 침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온주에서는 전체의 16%, 즉 침상 3천 여개에 비응급 환자들이 입원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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