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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06 0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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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은 지난달에도 부동산 거래가 줄고 가격도 급락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8월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 건수는 6천357채로, 일년 전 9,748채에 비해 35% (34.8%)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단독 주택 거래는 41.6%가 줄었고, 반단독은 31.3%, 타운하우스 27.5%, 콘도 거래도 28% 줄었습니다.
평균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평균 집 값은 73만2천여 달러 ($732,292)로, 일년 전 보다는 3% 올랐지만 넉달 연속 하락하며 올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의 평균 집 값인 $920,791에 비하면 무려 20.5%가 떨어진 셈입니다.
단독 주택의 평균 값은 7월 $1,000,336에서 지난달 $968,494로 1백만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심지어 416과 905 지역의 평균 값은 일년 전 보다 낮아졌습니다.
타운하우스 가격이 7월에 이어 연속 하락한 가운데 반단독과 콘도 가격은 소폭 올랐습니다.
타운하우스는 7월 $608,907에서 지난달 $604,618 인데 반해 반단독은 7월 $704,207에서 지난달엔 $715,167로, 콘도는 $501,750에서 $507,841로 올랐습니다.
이 중 노스욕을 살펴보면 영을 기준해 서쪽으로 웨스트 던리버까지는 단독주택이 $1,776,771, 반단독 $ 938,250, 타운하우스 $551,667, 콘도 $550,507로 집계됐습니다.
영 스트릿 동쪽으로 베이뷰 애비뉴까지는 단독주택이 $3,055,823, 반단독은 거래가 없었으며, 타운하우스 $823,571, 콘도 $541,270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모든 현상을 종합해 보면 온주와 연방정부의 규제 정책이 토론토 주택 시장을 진정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신규 매물이 2010년 이후 최저 수순으로 급감했기 때문에 이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경우 집 값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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