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학생들은 이번 신학기에도 교내에서 스냅쳇과 인스타그램, 넷플릭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앞서 토론토교육청은 교사들의 인터넷 환경 개선을 받아 들여 여름 방학 동안 교내 무선 인터넷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으나 예정된 일정보다 지연되자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금지를 연장한다고 전했습니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잦은 앱 사용이 교사의 업무와 수업을 더디게 한다는 이유로 지난 5월부터 스냅쳇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교내 사용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