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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16 08: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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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무허가 성형 시술을 한 '간 큰'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닥터 키티'란 가명을 쓴 19세 '징이 왕' 씨는 자신의 성형 수술 광고를 보고 찾아 온 여성을 베이뷰와 쉐퍼드에 있는 주택 지하방으로 데려가 '필러'를 시술했습니다.그런데 이후 피해 여성에게 심각한 감염 증세가 나타난 겁니다.여성은 성형 외과의를 찾아 결국 재수술을 받아야 했고, 이 과정에서 왕 씨의 범행이 드러나며 지난주 금요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경찰은 왕 씨가 지난 4월 핀치역 인근 식당에 광고 전단을 부착했기 때문에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며 용의자 얼굴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경찰은 왕 씨를 가중폭행 혐의로 기소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경찰이 피해 여성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왕 씨와 비슷한 젊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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