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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4.30 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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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자유당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겨울 고속도로 제설작업을 최저가를 제시한 민간업체에 위탁해 제설 작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보니 리식 온주감사원장은 어제 보고서를 통해 2009년 이전엔 눈이 멎춘뒤 제설작업이 두시간안에 끝났으나 지난 2013년-2014년 겨울 평균 5시간이나 걸렸다고 밝혔습니다.보고서는 하청업체 20곳중 6곳은 정부 기준에 못미치는 작업으로 지적을 받은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지난 겨울 제설 작업을 정해진 시간내 끝내지 못한 하청업체들에 대해 모두 1천4백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으나 정부는 5백만달러를 감면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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