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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24 12: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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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역이 어젯밤 몰아친 강풍으로 나무가 뽑히고 수만 가구가 정전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로워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센트럴 인테리어 지역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45분 4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나무가 뽑히고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당국이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가운데 이번 강풍은 평균 시속이 최대 90킬로미터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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