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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2.30 0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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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시작된 친절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다섯달 전 소셜미디어에서 1만4천여명의 팔로워를 모은 카즈씨는 이후 온라인 해시태그 #dogoodbegreat 이란 친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카즈씨는 자신이 만든 음식과 옷가지들을 나눠줬고, 한 남성은 식당에서 다른 손님의 음식 값을 대신 지불해줬으며, 한 엄마는 자녀와 만든 희망의 메세지를 차량들에 남겼습니다.그렇게 마음이 전해지며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에게 큰 기쁨을 남기고 있습니다.그러나 친절을 배푸는 일이 늘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식료품 매장 앞에서 도와주고 싶다는 제안을 해 보자 이를 수상 쩍게 보는 시선이 있는가 하면 도움 받기를 꺼려하며 거절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이처럼 마음 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친절을 배풀고 난 뒤에는 더 큰 만족과 보람이 뒤따르게 됩니다.이에 카즈씨는 친절 캠페인이 연말 뿐 아니라 일년 내내 지구촌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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