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1일은 캐나다 현충일인 리멤버런스 데이입니다. 이날은 연방 공휴일로, 온타리오주 오타와와 토론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등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현충일 기념식이 열리고, 한인 사회도 캐나다 현충일 추모식을 개최합니다.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는 내일 오전 11시 11분부터 2분동안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고 참전 용사들을 추모할 예정이며, 리멤버런스 데이 대체 휴일인 월요일에는 캐나다 포스트와 은행,  서비스 캐나다 등은 문을 닫고 대부분 식품점과 관광지, 도서관은 문을 열며 쇼핑몰과 LCBO, 비어스토어는 토요일 영업 시간으로 운영되고, 퇴역 군인들이 가장 많이 입원해 있는 써니브룩 병원은 올해가 써니브룩 군인 센터 개원 75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뜻깊다며 기금 마련을 위한 3만개 국기 꽂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