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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난 위험 차량 보험료 올라..보험사 비교할 시점
  • AnyNews
    2023.08.30 12:24:50
  • 자동차 절도 사건이 급증하면서 보험료가 오르고 있습니다. 

    차량 절도에 대한 수사에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일부 보험회사들이 추가 요금을 부과하면서 보험료를 올리고 있습니다. 

    모든 차량이 대상은 아니고 도난 위험이 높은 차량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카보로 집 앞에 세워둔 렉서스를 도난 당한 차주는 절도범들이 녹화 중이라는 경고 음성에도 아주 태연했고, 운전대 잠금 장치도 강제로 제거하고는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교체 차량을 받지 못한데다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이란 얘기를 들은 차주는 당장 차가 필요하지만 차도 없고 이율도 너무 높아 모든 것이 엉망이 돼 버렸다며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토로했습니다. 

    차주가 도난 당한 차량은 절도범 타켓 두번째로 많은 렉서스 RX 시리즙니다. 

    토론토에서 사는 35세 남성 운전자는 무사고 운전인데도 혼다 CR-V를 소유했다는 이유로 차보험료가 일년 새 26%가 뛰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는 차량 구입 시 보험료가 얼마인지 이제는 확인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금리 시대인데다 보험료가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며 액수가 너무 높으면 보험료가 낮은 차량을 고려해 보는 것이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보험회사가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통지하면 다른 보험사들을 비교해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아직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부과하더라도 소액만 청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는 다른 보험회사들도 앞으로 이들 차량들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차보험사는 앞서 절도범 타켓 차량에 도난 방지 장치를 하지 않으면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보험 업계가 자동차 제조업체에 도난 방지 강화를 요구하는 가운데 지난해 자동차보험업계 손실액은 10억 달러이고 이 가운데 7억 달러가 온주에서 발생했습니다. 

    한편 도난 차량 순위에서 혼다 CR-V가 1위, 렉서스 RX 시리즈 2위, 포드 F150 3위, 이어 혼다 시빅과 도요타 하이랜더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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