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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4.06 1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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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정부가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로 인한 주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달부터 3차 생활지원금(B.C. Affordability Credit)을 제공합니다. BC주는 물가가 계속 오르며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 식료품이나 성장하는 아동이 필요한 새 신발 등 필수품 구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어제부터 3차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성인 1인당 최대 164달러, 미성년 자녀 1인당 41달러 또는 2명의 자녀를 둔 한 가구당 약 410달러가 지원되는 등 세금 신고 기준 개인과 가구의 연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한편 BC주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1월에 이어 이달까지 모두 세차례에 걸쳐 15억달러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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