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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8.29 1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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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과학자문위원회 규모를 축소하고 이들의 역할을 대폭 제한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과학에 근거해 코로나 19 상황을 예측하고, 온주 정부와 주민들에게 올바른 지침과 조언 및 자문을 제공해 온 위원회 관계자는 그러나 앞으로는 주제 설정도 공중보건당국에 승인을 받아야 하고, 위원회 소속 전문가 구성도 명확하지 않은데다 외부 인사와의 협력도 용인되지 않게 된다며 독립성뿐만 아니라 대중과의 소통도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다음달 6일 해체를 앞둔 위원회를 두고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온주 공중 보건 당국은 현재 최종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한편, 25일 기준 코로나에 걸려 병원 입원한 온주민은 1천35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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