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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항공 대란 아직 오지 않았다..인력 부족에 파업 우려까지
  • AnyNews
    2022.07.06 13:35:48
  • 최악의 항공 대란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항공편 지연과 결항, 수속 지연, 수하물 분실, 오버 부킹까지 이쯤되면 혼돈의 연속인데 최악이 남았다는 겁니다. 

    인력 부족에 더해 파업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캐나다 국경 보안국과 보안 검색 요원, 웨스트젯 직원 등 항공 산업 전반에서 힘든 단체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도 인력 부족이 심각한데 파업이라도 하게 되면 사태는 더 악화 돼 직원들의 지옥같은 상황은 물론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도 악몽같은 시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관계자들은 정부와 항공사, 업계가 임금 인상과 더 나은 근로 조건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앞서 에어캐나다가 오버부킹으로 탑승이 불가한 승객에게 현금 2천400달러에 호텔 숙박권을 보상으로 제시했다가 동일한 피해를 입은 델타 승객이 시간과 정신적 피해 등을 합해 보상금으로 현금 1만달러의 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에어캐나다의 보상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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