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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코로나 상황 더 심각..윈저 사적 모임 다시 제한
  • AnyNews
    2021.12.06 10:11:10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새 확진자 수가 1천184명을 기록하며 5월 28일(1,273)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어제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887명으로 내려오긴 했지만 앞서 사흘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일주일 전 148명에서 168명까지 다시 늘었습니다.  

    7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940명으로, 앞선 9월 최고치(757)를 넘어선 일주일 전(782) 보다도 158명이 증가했습니다.  

    돌파 감염자가 426명에 달해 미접종자 373명을 또 앞질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139명, 심코-무스코카 73명, 욕 지역과 필 지역은 60명 대, 오타와 55명 등입니다.  

    이처럼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한 지역은 사적 모임 인원수를 다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윈저-에섹스 보건 지역은 오는 금요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은 실내 10명, 실외 25명, 식당이나 술집도 정원의 50%로 줄이며, 결혼식과 장례식, 종교모임 규제가 강화되고, 공공장소에선 마스크를 착용하며 재택 근무도 적극 권장됐습니다.   
    신규 환자가 늘기는 퀘백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퀘백주에서는 어제까지 닷새 연속 1천 명 넘게 나왔습니다. 

    10월 말 이후 온주와 퀘백주의 신규 환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캐나다 전국의 신규 환자도 이달들어 연일 3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진 않고 있지만 좀체 내려가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지난 3일 4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6명이 사망했으며, 같은날 기준 알버타주에서는 349명 늘고 1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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